2007년 7월 여름. 중국를 다녀오다!!!

7월 21일 ~ 22일. 양일간 짧은 주말을 이용하여 중국에 다녀왔다...
다녀온 곳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 [Beijing/Peking, 북경]

원래부터 계획을 잡은 것이 아니라, 급하게 일정을 잡고 다녀온 것이라...
이래저래 준비도 못하고, 짧은 기간에 다녀와야 했던 아쉬운 여행이었다...

머.. 중국에 갔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동생 녀석의 얼굴을 보기위해서여서...
사실 특별히 계획을 잡을 이유도 없었다..
(친동생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왠 동생이냐거? 
 그랴.. 친동생이 아닌 예전부터 알고 지내고 있는, 무척 아끼는 그 동생 녀석이다.)

너무나 반가워하는 동생 녀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베이징 시내 구경도 하고..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나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한국을 떠나 하늘을 날아본게 얼마만인가...
비행기안에서
저렴한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려다가 처음가는 중국이라는 생각에...
친근한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비행기값이 무척 비싸서 이번 여행 내내 아까움이 있었지만..
기내식도 나름 괜찮았고, 서비스도 머.. 그럭저럭...
후회는 없었지만, 다음번에는 저렴한 중국의 동방항공을 이용해 보리다..

중국에는 북한의 유명한 음식점인 옥류관이 분점으로 있다고 한다..
북한음식도 팔고, 북한 공연도 한다고 한다.. 어찌 안가볼 수 있겠는가...
옥류관
베이징의 옥류관 분점은 북한의 고위층이 운영한다고 한다..
북한 사람들이 운영을 하고, 음식도 북한에서 직접가져와서 만든다고 한다...

북한 공연은 하루에 한번하는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전체를 보지는 못했다..
머..TV에서 보던 "방갑습니다~ 방갑습니다~" 노래부르며 안무하는 공연을 상상하면 된다..

음식은 도미전골과 평양소주를 시켰다...
옥류관
도미전골은 무척이나 담백하고 맛있었다.. 강추!!!

평양소주는... T T 
한번쯤 먹어보는 경험은 괜찮지만, 술도 먹기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술이라기 보다는 휘발유를 먹는 맛이었다... 결국 반정도만 먹고 남겨 버렸음.


중국의 그 유명한 천안문 거리와 마지막 황제로 유명한 자금성...
천안문
사람 정말 많더라구...
외국 사람도 많았지만, 중국의 그 넓은 땅덩이에서 이곳에 구경온 중국 사람도 많았다...
음... 한국으로 보면 지방에서 서울 구경오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 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천안문
모택동 아저씨 사진 앞에서 한장~

천안문 안으로 들어가면, 자금성이 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고, 음.. 경복궁에 온 느낌이랄까...
자금성

성안의 호수 같은게 있는데, 정말 넓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에서 보면 중국에는 신기한 음식들이 참 많은 것으로 보여준다...
사실 TV에서 나오는 신기한 음식들을 실제로 없는 것은 아니나,
중국사람들이 즐겨먹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이 먹는다나...

암튼... 이상한 음식꼬치거리로 유명한 왕푸진 거리로 가 보았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였는데, 중국의 지하철은 부산 지하철정도로 공간이 작았고...
신기한 것은 지하철을 타려고 들어갈 때는 표를 사서 보여주고 들어갔는데...
지하철을 내려서 나갈때는 표 받는 사람도 없고, 그냥 나가면 되는 것 이었다.. 후훗..

자.. 드디어, 그 유명한 꼬치거리 도착....
왕푸진
왕푸진
왕푸진
왕푸진
역시, 이상한 음식들(징그러운 음식들)이 많았다...
전갈을 먹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참았음...
사진의 까만면은 중국의 짜장면이다...  (한국과는 전혀 맛이 다르고, 그냥 짜다는 느낌만)


정말 짧은 기간이어서,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지만...
중국이라는 나라에 처음이었던 나로써는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많이 남은 여행이었다...

가을정도에 정말 제대로 일정 잡아서 다시 방문할 계획...
(베이징 => 상하이 => 홍콩)




Posted by s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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