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했던 것이..
아마도 2001년 초로 기억한다..
그때는 포토샵 배워가며, 드림위버 쓰고, 에디터 플러스로 코딩도 하고..
몇일밤을 고생하며 제로보드를 설치하고 좋아라 하고...
그래도, 나름 알차게 운영해서...
웹 친구들에게서 쬐금은 인기도 있었고, 많은 지인들을 알게되고...
서로의 이야기에 대해 나누고, 같이하고...
그러다가 싸이월드라가 대 유행해서...
일일이 관리가 어려운 개인홈페이지 보다는 모든 툴이 있는 미니홈피로 많이 이사했지...
참.. 그랬던 것 같다...
개인홈을 운영할 때는 시간이 지나면 리뉴얼을 해서 방문자들을 즐겁게 해야 한다는..
지금 생각하면 꼭 그럴 부담이 필요했을까 하는 의무감도 있었다...
암튼...
요새는 싸이월드도 하기 싫고,
씨즌 2를 발표한 네이버 블로그는 처음부터 내 마음을 사로 잡지 못했다...
아니, 일에 너무 치였던 것일까...
그냥 새롭게 무언가를 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제한적이었다...
이제 새로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지만...
이게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를 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의문스럽기는 하다.. ㅎㅎ...
BUT...
그냥 시간 날때마다 추억을 몇자 적고자 한다..
나중에 지난 졸업 앨범을 찾아보는 느낌이라도 있어야 삶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 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