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화요일...
퇴근하고 직원 몇몇과 강남역 분향소를 다녀왔다...

처음에는 서울역이나 역사박물관의 공식 분향소를 갈 생각이었지만...
거짓된 그들이 분향소를 차렸다는 이유만으로 왠지 꺼림직하여,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강남역 분향소로 으로 향했다.

분향소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모두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하며,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들 너무나 질서정연하게 있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한 인터넷카페에서 처음 시작한 작은 분향소가...
여러 도움을 받아, 그것도 익명의 도움들이 많았다고 한다...
점점 커지게 되고, 분향소 주변의 노점상분들도 자발적으로 자리를 만들어주었다고 한다...

줄을 서 있는 동안, 자원봉사자분들이 물을 날라다 주고, 촛불도 나누어 주고...
기다리는 동안 한겨레 21과 우리 노짱의 이야기가 담긴 유인물을 나누어 주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줄을 서 있는 동안 자원봉사자분들이 나누어주신 한겨레 21과 조문 후 가지고온 조문리본

"법관으로써 한 번도 예비군 훈련을 빠지지 않은 사람은 노무현 뿐이다"
역시 우리 노간지는 어떤 부분에서도 최고의 대통령이지 않은가....

자원봉사자분들이 나누어주신 유인물...
하단의 문구가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우리의 조문, 촛불 등을 매번 배후조작설로 몰아가는 거짓된 그들 때문에
넣은 것 같아서. 왠지 우리의 현실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서글프게 느껴졌다...



조문을 마치기까지 2시간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우리 노짱을 위해 오랜시간을 마다하며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한분한분 얼굴을 보면 볼 수록 너무나 이쁘고, 아름답고, 멋지게 보였으며...
한편으로는 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가버리신 그 분의 지난 모습들의 영상을 바라모며,
그 분이 다시한번 너무나 그리웠다..

또하나 느낀 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줄을 서며,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며...
물을 전달하거나, 촛불에 불을 밝힐 때도 서로 도와주려고하는 자발적 모습과..
우리가 원하는 것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워하는 그 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지...
말로 전달하지 않아도 모두가 하나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나되는 우리...
이것역시 노무현 대통령님이 주신 또하나의 선물이지 않을까...

예전에도... 지금도.... 내일도...
항상 그리워하며, 영원히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나에게는 유일하고, 영원한 대통령이신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Posted by s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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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5월 2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강남분향소 모습

    Tracked from deutsch`s Web Cafe 2009/05/28 15:17  삭제

    강남분향소는 강남촛불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남촛불 회원이 아닌 분들도 자원봉사자로 참가하고 있기도 하고, 주변 노점상 분들은 조문객들에게 방해가 된다며 많은 분들이 스스로 철시하여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도 배후 세력을 운운하며 시비 걸 놈들이 있을 지 모르겠군요. 아뭏튼 어제 (5월 27일) 강남 분향소를 다녀왔습니다. [사진01] 추모객들에게 방해가 된다며 추모기간 동안 장사를 중단하신 노점상 분들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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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3일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계가 멎은 시각...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이도, 영원히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대통령님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Posted by s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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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님께서 고향으로 내려가셔서 직접 농사지으신 봉하 오리쌀!!!

얼마전에 예약주문 추첨이 있었고, 아싸라비아~ 당첨되고 몇일전에 받아보았다.
사무실에서 받았는데, 직원들의 부러운 눈빛을 한번에 받았드랬지... ㅎㅎ...


첨엔 아까워서 포장을 뜯기도 망설였지만,..
봉하 오리쌀의 진면목을 느끼고자. 받자마자 집에서 밥해서 먹어보았음

와우~~~ 지금까지 먹어본 밥맛중에 당연 최고!!!

올해 수확한 햅쌀이어서 맛있었던 것 보다는...
왠지 그리운 노짱님 얼굴이 자꾸 생각나서 느낌이 남달랐던 것 같다...

미국 대선이 있었던 오늘...
우리나라 대선때보다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은 언론들을 바라보며...

안전한 소고기 먹자고 제발 좀 이야기 좀 들어달라는 국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뒤로하고..,
점점 비워져만 가는 통장잔고에 힘들어하는 국민들보다는...
딴나라 우두머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고려해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외치는 그들을 바라보며...

왠지 씁씁한 마음과...
봉하마을에 계시는 그 분의 모습이 너무나 그리워지는것 같다...

President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시는 노무현...
당신은 저의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


Posted by s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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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17대 대통령선거가 마무리 되었다...

사실 투표장에 갈때까지, 누구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을 해야했던 이번 선거...
많은 사람들이 그랬겠지만, 정말 대통령으로 뽑고 싶은 사람이 없었다...

투표결과가 나오고,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가 선출되고...
이번에 그가 당선의 가장 큰 이유가 현 정부라고 하는 이들도 있고...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러는 것일까...?

그들은 언제 한번이라도 하나의 목소리로 나라의 큰 과제를 결정한 적이 있는가...?
항상 본인들의 실리이익만 생각하여, 반대의 목소리... 무언의 목소리로 함구하지 않았는가...?

어제 우연히 노무현 대통령의 영상을 보았다...
왠지 마음이 뭉클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런 마음을 가진 대통령에게 5년동안 잘못만 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12월 19일 투표당일 태안만 자원봉사 자리에서...
아무도 없고, 떨렁 빈 현수막만 보였던 그들의 당은 어느 나라 당인가...?

노무현 대통령님, 그들로인해 5년동안 너무나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신의 순수한 마음은 우리 모두가 기억할 것입니다.

임기가 끝나서도 우리를 위한 마음으로 항상 곁에 있어주시길...
실용성없는 대운하 프로젝트 만큼은 막아주세요... T T



Posted by s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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