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사이트 찾아보다가...
스쿠터 여행을 알게 되었다.

스.쿠.터.... 라...
왠지 낭만있을 것 같고, 제주도의 맑은 공기를 맘껏 맞으며 씽씽 달리는 기분도 좋을 것 같았다.
찾아보니, 제주도에는 스쿠터 렌탈해주는 곳이 많았다.

내가 찾은 곳은 제주스타스쿠터.(www.jejustar.kr)
사이트에 안내도 잘되어 있고, 기종도 많고...
더욱이 나를 끌리게 했던 것은, 미리 온라인 예약하면 할인도 마니 해준다고 해서...

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정보 알아보고, 스쿠터를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것은 줌머... / 예전에 이 놈을 살까도 생각했기 때문에 꼭 타고 싶었다.

온라인 예약하고, 결제하고... 확인 메일 받으면 OK.
예약신청하면 상담원이 전화주어서 최종확인하고, 그 이후 입금하는 방식이다.

참. 스쿠터 종류는 50cc부터 125cc까지 다양하고,(30종이 넘게 다양하다)
금액은 온라인 예약기준으로 24시간 렌탈에 1만원 ~ 3만원 사이이다.

그리고, 몇일뒤 난 제주도로 향했다...



공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제주시청 쪽으로 향했다.
바로 스쿠터 대여점으로 가기 위해서이지... 대여점은 공항에서 택시타고 한 3천원 나오는 거리에 있다.
원래 공항에서도 대여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내가 간 시기는 공사중인가... 뭔가.. 해서...
제주시청에있는 대여점에서 가능하다고 했다.

암튼.. 대여점에 갔다...
재미있는 것은 스쿠터에 네비게이션을 달아주는데...(이거 난 처음봐서 매우 신기했다...)
그냥 차량에 달려있는 네이게이션과 기능은 똑같고, 크기가 작은 거로 생각하면 된다.
제주도 초행길인 나에게는 딱 맞는 옵션이었다.(아, 네비게이션 옵션도 무료이다)

그런데...
내가 선택한 줌머... 요 자식에 네비게이션이 잘 설치가 안되는 것이었다...
대여점 직원분이.. 미안하다고 줌머는 안되겠다고 다른 모델로 업그레이드 해 주신덴다...
125cc로 말이지...

하지만, 녀석이 너무 크게 느껴졌던 나는 대여점에 있는 녀석들을 살펴보다가...
혼다에서 나온 투데이(이름은 좀 웃기다..)로 바꾸었다.
요 녀석에 네비달고 출~발~



3월에 스쿠터 타겠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
원래 3월에도 타기 좋으나, 요새 날씨가 날짜랑 빗겨가고 춥기 때문에, 난 얼어죽는 줄 알았다..

여름에 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제주도 택시기사분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5~6월이나, 가을 정도가 좋다고 한다.
여름에는 햇빛때문에 더워서 힘들다고....



* 제주도는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있어서 스쿠터 타기에는 정말 좋다. 위험하게 차도로 안가도 됨

* 스쿠터 렌탈 시에, 운전면허는 꼭 있어야 하고, 스쿠터 안 타본 사람은 교육도 시켜준다(교육비 조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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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래곤 2010/04/16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o^

  2. BlogIcon naebido 2010/05/27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들렀어요. 제가 줌머 소유주였잖아요. ㅋㅋ (근데 정말 얼굴 안보여주실겁니까? ^^)

    • BlogIcon sesu 2010/06/23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제야 봤어요...
      트윗때문인지 관심 못받던 블로그에 더 소홀해지는...
      줌머... 꼭한번 타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구욤... ㅎ


숙소를 예약하려고 인터파크를 열심히 탐독(?)했다...
숙소 이용후기도 꼼꼼히 읽어보고, 가격 비교도 해보고...

하지만, 숙소를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였다.
즉, 제주도 여행 코스에 따라 가까운 숙소를 정해야 한다는 이야기...

나는 호텔을 알아보았는데...
(물론 저렴한 민박이나, 게스트 하우스도 있다. 하지만 때거리 MT여행이 아닌이상, 호텔로 고고싱)

크게, 제주공항 근처(공항에서 제주시내까지 20분정도 걸림), 서귀포시 근처...
그리고, 나의 선택을 받은 중문관광단지...로 숙소 지역을 구분할 수 있다.

* 중문관광단지

* 중문관광단지

내가 묵은 곳은 호텔하나...

* 제주 중문관광단지 - 호텔하나

특 2급 호텔이고, 무궁화 5개 호텔... 방은 서울의 좋은 모텔방정도 생각하면 된다.(3층으로 낮은 건물이다.)
방크기는 2명이 묵으면 좋을 아담한 사이즈...

제주롯데호텔(비싸다.....) 바로 옆에 있어서, 산책은 롯데호텔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창밖으로 보니는 전망은 매우 멋지다...(이 부분은 중문관광단지 내 호텔이 모두 그러할듯...)

아침에 조식으로 뷔페를 주는데...
한식, 샌드위치, 간단한 빵, 커피. 죽. 과일, 주스... 정도가 있다.(뷔페라인 3줄)
아침을 거의 안먹거나, 조금 먹는 나로써는 그럭저럭 만족...
맛은 괜찮은 편이다...

호텔의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깨꿋한 건물에, 특 2급, 무궁화 5개의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서비스....
직원분들 친절하시고(마추칠때마다 인사해 주신다.), 모닝콜같은 기본 서비스도 잘 해주시고...
청소도 깔끔하게 해 준다.

부대시설로는 지하에 편의점이라고 씌여있는 작은 가게가 있고...(GS25, 세븐일레븐 그런거 아니다....)
발마사지 샵이 있고...(호텔 투숙객에 한에 20% 할인된다.. 할인해서 4만원정도...)
노래방이 있다...(안가봐서 자세한 시설은 모름)

저렴하게 중문관광단지에서 숙소를 정할거면 강력추천한다...(다른 호텔과 금액차이가 좀 난다...)
내가 호텔하나를 선택한 이유도, 저렴한 부분... 그거 하나니까...

숙박비용은... 원래 비용은 훨씬 비싼거로 알고 있는데...
인터파크 특별할인이랑, 비행기 예약시 받은 쿠폰 사용.. 머머 해서...
2박3일에 15만원정도 든거 같다.(가격 참 착하지 아니한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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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내영아 2010/04/09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맞아요. 전 이번에 제주도에 갔을때 공항근처에 힐타운이라는
    곳에서 묵었어요~ 깔끔하고 좋던데요?

    • BlogIcon sesu 2010/04/09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번 제주도 갈때는 공항근처 시내에 묵을 예정이었는데,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

  2. BlogIcon 김규태 2010/04/09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가서 숙박 할 때, 참고 해야겠어요~!


그냥...
정말 그냥 제주도에 가고 싶었다...
올렛길을 걸으며, 내게 남겨진 몇가지의 고민들을 되세기고 싶었을까...?

그랬다... 그냥 질렀다...
서들러 항공편을 알아보고, 숙소를 예약하고.....

항공편...
한 시간도 안되는 비행거리이기에, 저가항공을 이용하기로 하고... 인터넷 뒤져서...
아주 싼값에 항공편을 예매했다...

진에어편을 타고 갔는데...
아직 저가항공 진에어를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잠시 이야기를 하자면...


1. 좌석제가 아니다.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면 A.B.C중에 존을 선택해서 준다.
   나는 B존을 타게 되었는데. 비행기 앞에서 부터 A.B.C로 보면 된다.
   비행기에 타면 해당하는 존에서 아무 자리나 앉으면 된다.
  
  즉. 선착순이라는 이야기... 너무 늦게가면 일행과 떨어져 앉게되는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되니, 비행기 탑승전 줄 서는데, 무슨 도떼기 시장처럼 줄서는 경쟁이 심하다...
  이 때, 살짝 짜증나서 다시는 저가항공 안 타리라 맘을 먹기도,,,(하지만, 싸니 또 타게 될듯...)

  제주도 여행하려는 아줌마부대가 저가항공을 많이 이용한다.
  이 부분은 알아서 판단하시길....

2. 음료
 국내여행에서 음료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머, 한시간 걸리는 중국가는길에는 식사도 나오지만, 암튼 국내 항공 여행에서는 음료만 제공하는데..
 
 보통은 음료카트를 끌고 와서, 음료는 선택하면 따라주거나 맥주 혹은 콜라캔을 주거나 하지만...
 진에어는 종이컵에 준다.
 생수, 오렌지주스, 콜라, 사이다를 미리 종이컵에 따라 쟁반에 음료수가 든 종이컵들을 가져온다.
 맥주는 없음... 종이컵도 휴지에 싸주는 것을 기대하지는 마라... 한푼이라도 아끼는 저가항공이다!!!

3. 기내 승무원
 비행기 여행을 하면, 아름다운 기내 승무원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고 도움을 준다.
 자기네 항공사의 유니폼을 잘 차려입고 안내를 하는 승무원들의 모습에 당당함을 느끼곤 했었다.

 하지만, 진에어는 조금 다르다...
 승무원들이 아름답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유니폼이 조금 색달랐다. 청바지, 면티, 그리고 모자...
 또하나.. 남자 승무원들이 절반정도로 많다...

결론적으로, 비행기 여행의 낭만은 잠시 잊고, 현실을 추구한다면 저가항공을 추천한다.
단, 여행의 시작부터 살짝 복잡스러움과 짜증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여기서 여유란 저가항공의 저렴함은 일반항공의 절반정도 가격이니 잘 생각하시길...)
나는 어디까지 가봤니? 라고 물어보는 그 항공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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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규태 2010/04/07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제주도를 갈 때 참고가 되겠어요!! ^^

    • BlogIcon sesu 2010/04/07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좋네요.
      일부 낯설은 부분만 빼면 저가항공의 저렴함은 무시할 수 없죠~ ^^






2010년 3월 제주도에서...


곧 자랑질할 제.주.도.여.행.기...

조금만 기둘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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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없이 떠도는 당신의 인생 괜찮나요?

비행기 여행을 앞두고 본 영화...

처음에는 비행을 다니며 벌어지는 헤프닝의 코믹영화로 알고 예매했었다.
물론, 중간중간 코믹성이 보이긴했지만. 내 예상과는 조금 다른 영화였다...

퇴직을 이야기하는 사람... 퇴직을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
우연히 만나 새로운 인연 만들어가는 이야기...

비행기를 타기전의 설레임을 약간 기대했지만...
그 설레임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남기게 한 영화...

또... 오랫만에 조지클루니를 보게되어 반갑더군~


* 용산 CGV...

* 공식 홈페이지도 맘에든다... / http://www.theupintheair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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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보고 즐기며... 2010/03/08 15:31

2010년 2월의 어느날.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3년만에 다시 찾은 통영...
예전에는 소매물도. 등대섬의 코스였는데. 이번에는 통영의 진모습 위주로 다녀왔다...

무박 2일 코스 소개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막차 => 새벽4시 통영도착 => 통영부둣가 모닥불 & 충무김밥 => 남망산 조각공원
=> 멀리서 바라본 동피랑 벽화마을 => 케이블카 => 미륵산 정상 => 봉화사 => 통영시내구경
=> 유람선 => 한산도 제승당 => 유람선 => 통영 고속터미널 => 저녁 9시 서울 도착


정말 기억에 남을 멋진 곳...
정말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될 행복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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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강원도 일주 여행을 다녀왔더랬지...

블로그에 포스팅도 하고, 열라 찍어놓은 사진도 올릴려고 했는데...
이놈의 게으름이란....

일단 맛빼기로 느낌이 좋은(?) 사진 몇장 올려놓음... ㅎ...

* 지난 2009 가을... - 강원도 일주 여행 중 / 설악산

* 지난 2009 가을... - 강원도 일주 여행 중 / 대관령

                                                                                  * 지난 2009 가을... - 강원도 일주 여행 중 / 치악산

                                                                                  * 지난 2009 가을... - 강원도 일주 여행 중 / 오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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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그런 생각이 들어...

그때는 왜 그걸 몰랐을까...? 라는 생각보다.....
그때는 왜 그리도 망설였을까.....? 라는 생각.......

* 지난 2009 가을... - 강원도일주 여행 중 / 대관령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여행이 가고 싶어진단 말이지......

날씨도 춤고..... 몸 상태도 살짝 삐리리하고......
금전적으로도 지금은 초 긴축재정으로 지내는 게 맞지만.....

정말로 여행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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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회사로 도착한 친구의 편지...
지금도 프랑스 어느 시골을 돌아 당기며, 멋진 풍경을 즐기고 있는 친구에게서 온 엽서 한장...

멋진 풍경앞에서 작은 엽서에 한자한자 꼬박꼬박 적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생각하니...
"우정"이라는 녀석의 감정과, "친구"라는 녀석의 가족을 다시 되세김하게 된다...
나름 부럽기도 하고 말이지...

"여행"이라는 것은 항상 사람을 여러 멋진 것들을 가지게 한다...
추억, 그리움, 새로움, 낯선 풍경에서의 익숙해짐, 친구, 소중함 등...

하지만, 그중에 가장 멋진 것은 - 무언가 알수없는 설레임 아닐까?

일상생활에서 바쁘다는 핑계로, 현실만을 바라보며 그 설레임을 너무 잊고 산 것은 아닌지...
조만간, 그 설레임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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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니 2009/10/17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보낸 엽서들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었는지.
    순간의 감정들이 어땠는지
    이렇게 알 수 있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야^^
    네버 블로그로 델꾸 갈게~

  2. 호니 2009/10/17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뷁!!! 델꾸 갈 수가 엄네 ㅜㅜ

지난 6월... 회사에서 팀장이상의 간부 워크샵을 중국_상해로 다녀왔다...
무척이나 빨리 올리는 워크샵 후기이쥐... 캬캬~



원래는 2박 3일의 워크샵 일정별 후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벌써 5개월이 훨씬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워크샵 사진만 살짝 올려본다...



상해는 작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어서, 그리 새로운 풍경은 없었지만...
회사 팀장들간의 리더쉽 및 프랜드쉽을 강화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어서 좋았고...
직원들간의 작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기억이 남는 멋진 여행, 멋진 워크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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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aebido 2008/11/18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크샵을 상해로! 오.. GOOD입니다. 얼굴도 좋아보이시고!

    • BlogIcon sesu 2008/11/19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벌써 다녀온지 어언 5개월이 지나서 그때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잠시 해외바람 쐬고오니 좋더라구요~ ㅎㅎ...

      내비도님 독일 여행에 비하면.. 흑흑.. T 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새말이쥐... 머리가 너무 복잡하단 말이쥐.....
그렇다고, 어마어마한 걱정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니 혹시라도 마음쓰지 마시길...
(머... 마음 써줄 사람이나 있으려나... 흐미.. T T)

암튼 그리하여...
살짝꿍 여행을 준비하고있다...

예전에는 정말 생각이 많아질 때면, 무작정 가방하나 메고 떠나곤 했는데...
주로 돌아댕긴 곳은 강릉에서 주문진으로하는 동해안 코스나...
안동으로 향하는 맛기행... 물론 새벽안개가 너무나 멋진 안동댐의 방문도 잊이않고...

나이가 들다보니...
어설프게 계획없이 떠나면, 괜실히 몸고생하는 게 싫어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번엔 조금 멀리 여행을 다녀올 듯 싶다...
잠시 하늘을 날고 오던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대한민국의 어느 섬으로 갈지도 모르고...

현재 새로이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많은 시간 자리를 비울 수가 없기 때문에...
아마도 짧게 휴가를 내거나, 금요일까지 포함한 주말여행으로 다녀와야 할 듯 싶다...

아마도... 정말 가까운 내 지인들은 알 것이다...
내가 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무언가 달라지는 모습을...
아니 이상하게도 달라지게 되는 아이러니한 우연의 일치가 생겨버리게 된다...
내면적으로나, 주변 환경적으로...

이번엔 어떤 기대감이 날 기다리는 것일까...? 후훗~



* 사진은 작년 가을에 하을을 날고왔던 흔적의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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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여름이 가는 것을 아쉬워 하며, 주말에 훌쩍 떠났뜨랬다...

금요일 퇴근과 동시에 통영으로 달려가서...
그 유명한 매물도와 예전 쿠크다스 CF로 유명한 등대섬을 찾아갔었뜨랬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좋았고...
영화 속에서나 나올만한 풍경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어두워진 바닷가를 바라보며,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던 회 한접시도 너무나 좋았다...

원래는 사진과 여행기를 같이 쓸 계획이었으나...
어쩔수 없는 귀차니즘과 지난 일기를 쓰는 기분이라 사진 릴레이로 대체한다... 훗....

8월... 매물도
8월... 매물도
8월... 매물도
8월... 매물도
8월... 매물도
8월... 매물도
8월... 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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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개 2007/10/26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대섬 보러 가다가 죽을 뻔한 기억... 매물도 너무 좋죠?

  2. BlogIcon sesu 2007/10/28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나도 등대섬까지 가는 도중에 너무 힘들어서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음...
    하지만, 그 고생하며 올라간 보람이 있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섬!!!
    매물도 너무 좋죠~~~

2007년 7월 여름. 중국를 다녀오다!!!

7월 21일 ~ 22일. 양일간 짧은 주말을 이용하여 중국에 다녀왔다...
다녀온 곳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 [Beijing/Peking, 북경]

원래부터 계획을 잡은 것이 아니라, 급하게 일정을 잡고 다녀온 것이라...
이래저래 준비도 못하고, 짧은 기간에 다녀와야 했던 아쉬운 여행이었다...

머.. 중국에 갔었던 가장 큰 이유는 동생 녀석의 얼굴을 보기위해서여서...
사실 특별히 계획을 잡을 이유도 없었다..
(친동생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왠 동생이냐거? 
 그랴.. 친동생이 아닌 예전부터 알고 지내고 있는, 무척 아끼는 그 동생 녀석이다.)

너무나 반가워하는 동생 녀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베이징 시내 구경도 하고.. 1박2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나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한국을 떠나 하늘을 날아본게 얼마만인가...
비행기안에서
저렴한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려다가 처음가는 중국이라는 생각에...
친근한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비행기값이 무척 비싸서 이번 여행 내내 아까움이 있었지만..
기내식도 나름 괜찮았고, 서비스도 머.. 그럭저럭...
후회는 없었지만, 다음번에는 저렴한 중국의 동방항공을 이용해 보리다..

중국에는 북한의 유명한 음식점인 옥류관이 분점으로 있다고 한다..
북한음식도 팔고, 북한 공연도 한다고 한다.. 어찌 안가볼 수 있겠는가...
옥류관
베이징의 옥류관 분점은 북한의 고위층이 운영한다고 한다..
북한 사람들이 운영을 하고, 음식도 북한에서 직접가져와서 만든다고 한다...

북한 공연은 하루에 한번하는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전체를 보지는 못했다..
머..TV에서 보던 "방갑습니다~ 방갑습니다~" 노래부르며 안무하는 공연을 상상하면 된다..

음식은 도미전골과 평양소주를 시켰다...
옥류관
도미전골은 무척이나 담백하고 맛있었다.. 강추!!!

평양소주는... T T 
한번쯤 먹어보는 경험은 괜찮지만, 술도 먹기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술이라기 보다는 휘발유를 먹는 맛이었다... 결국 반정도만 먹고 남겨 버렸음.


중국의 그 유명한 천안문 거리와 마지막 황제로 유명한 자금성...
천안문
사람 정말 많더라구...
외국 사람도 많았지만, 중국의 그 넓은 땅덩이에서 이곳에 구경온 중국 사람도 많았다...
음... 한국으로 보면 지방에서 서울 구경오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 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천안문
모택동 아저씨 사진 앞에서 한장~

천안문 안으로 들어가면, 자금성이 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고, 음.. 경복궁에 온 느낌이랄까...
자금성

성안의 호수 같은게 있는데, 정말 넓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V에서 보면 중국에는 신기한 음식들이 참 많은 것으로 보여준다...
사실 TV에서 나오는 신기한 음식들을 실제로 없는 것은 아니나,
중국사람들이 즐겨먹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이 먹는다나...

암튼... 이상한 음식꼬치거리로 유명한 왕푸진 거리로 가 보았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였는데, 중국의 지하철은 부산 지하철정도로 공간이 작았고...
신기한 것은 지하철을 타려고 들어갈 때는 표를 사서 보여주고 들어갔는데...
지하철을 내려서 나갈때는 표 받는 사람도 없고, 그냥 나가면 되는 것 이었다.. 후훗..

자.. 드디어, 그 유명한 꼬치거리 도착....
왕푸진
왕푸진
왕푸진
왕푸진
역시, 이상한 음식들(징그러운 음식들)이 많았다...
전갈을 먹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참았음...
사진의 까만면은 중국의 짜장면이다...  (한국과는 전혀 맛이 다르고, 그냥 짜다는 느낌만)


정말 짧은 기간이어서,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지만...
중국이라는 나라에 처음이었던 나로써는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많이 남은 여행이었다...

가을정도에 정말 제대로 일정 잡아서 다시 방문할 계획...
(베이징 => 상하이 => 홍콩)




Posted by s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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